경남대 이경렬 강사, ‘스포츠 마사지 매뉴얼’ 발간

25년 이상의 현장경험 토대로 가장 한국적 스포츠 마사지 소개

(창원=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이경렬 강사가 최근 ‘스포츠 마사지 매뉴얼’(대진출판사)을 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25년 이상의 현장경험과 이론적 적립을 토대로 한국 사람의 정서와 체질에 맞는 가장 한국적 스포츠 마사지를 정리해 하나의 모델로 제시했다.

스포츠 마사지는 많이 사용한 근육의 피로를 회복시켜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부상부위의 재발방지를 위한 것인데, 이 책을 통해 실기 위주의 마사지 테크닉을 자세히 소개한 것이다.

이 책은 스포츠 마사지의 목적, 필요성, 효과, 종류, 금기 대상 및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려준다.

이어 경찰법·유념법·강찰법·압박법 등의 기본적인 마사지 기법뿐만 아니라 양와위 마사지 및 복와위 마사지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해 초보 입문자들에게 기본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인 이경렬 강사는 경남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2011년 경남대 대학원 체육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경남대·창신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이 강사는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 운동 처방 및 재활, 스포츠 구급 및 안전관리,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응급처치법, 스포츠 마사지 등을 주제로 초청특강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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