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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 CNN Go, 발란싱반, 더 마운틴 리트리트,호텔 사라토가 홈페이지 |
지난 18일 미국 CNN이 운영하는 문화, 여행, 생활정보 사이트 CNN GO는 세계 호텔 중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호텔 1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호텔 15곳은 일명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로 가장 비싼 곳은 인도에 있는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이 호텔은 인조 전통 궁전을 연상케 하며 숙박비가 하루에 약 87만원부터 시작되는 최고급 호텔이다.
이와는 반대로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중 가장 저렴한 곳은 영국의 '발란싱 반' 호텔로 1인당 하룻밤 숙박료가 약 4만원 상당이다.
이외에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로는 중국의 ‘더 마운틴 리트리트’, 핀란드의 ‘와일드 브라운 베어 호텔’, 쿠바의 ‘호텔 사라토가’, 일본의 ‘호우시 료칸’,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 로지’ , 터키의 ‘아코이 이블러리 동굴호텔’ 등이 선정됐다.
또한 라오스의 ‘라레지던스 푸오바오’, 이집트의 ‘아드레 아멜라르 에코 로지’, 볼리비아의 ‘팔리시오 드살’, 이탈리아의 ‘알베르고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명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관심 없다" "15곳은 아니더라도 1곳 정도는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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