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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인도의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하룻밤 숙박료 87만원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인도의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하룻밤 숙박료 87만원

등록 2011.10.20 19:42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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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 CNN Go, 발란싱반, 더 마운틴 리트리트,호텔 사라토가 홈페이지
(서울=뉴스웨이 이진경 기자) 죽기전 가봐야 할 호텔이 공개 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CNN이 운영하는 문화, 여행, 생활정보 사이트 CNN GO는 세계 호텔 중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호텔 1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호텔 15곳은 일명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로 가장 비싼 곳은 인도에 있는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이 호텔은 인조 전통 궁전을 연상케 하며 숙박비가 하루에 약 87만원부터 시작되는 최고급 호텔이다.

이와는 반대로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중 가장 저렴한 곳은 영국의 '발란싱 반' 호텔로 1인당 하룻밤 숙박료가 약 4만원 상당이다.

이외에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로는 중국의 ‘더 마운틴 리트리트’, 핀란드의 ‘와일드 브라운 베어 호텔’, 쿠바의 ‘호텔 사라토가’, 일본의 ‘호우시 료칸’,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 로지’ , 터키의 ‘아코이 이블러리 동굴호텔’ 등이 선정됐다.

또한 라오스의 ‘라레지던스 푸오바오’, 이집트의 ‘아드레 아멜라르 에코 로지’, 볼리비아의 ‘팔리시오 드살’, 이탈리아의 ‘알베르고
제2 모나스테로’, 인도네시아의 ‘알릴라 우붓’, 웨일스의 ‘그레이트 오르메 라이트하우스’, 모로코의 ‘리아드 에사우이라’ 등도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리스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명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관심 없다" "15곳은 아니더라도 1곳 정도는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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