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오렌지라라 4년 열애 끝 9월 결혼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 통해 인연 맺어

▲ ⓒ (좌)고세원(우)오렌지라라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배우 고세원과 가수 오렌지라라(본명 신라라)가 4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에 동반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

KBS 슈퍼탤런트 출신의 고세원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에 잠든 사이에>, 영화 <여의도>, <굿바이 보이>, 드라마 <세자매>, <여자를 몰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였다.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의 오렌지라라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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