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49일'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돼
최근 SBS 새 드라마 <49일> 포스터 촬영에서 남규리-정일우가 만났다. 동반 촬영에서 정일우는 자신보다 작은 남규리를 배려하기 위해 두 다리를 벌려 키를 맞췄다. 남규리는 힐을, 정일우는 굽이 없는 단화를 신었지만 구도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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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감독의 지시가 없었음에도 화보촬영 경험이 많은 정일우가 자처해 키를 낮췄다"며 "덕분에 촬영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한 여인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SBS 드라마 <49일>은 현재 방영 중인 <싸인>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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