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혜수는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대가족이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 동생의 수고로 얼떨결에 가족이 함께 할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백만년 만의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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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혜수의 모습은 파란색 튜브탑 드레스에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내는 등 '상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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