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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최코디 결별, 네티즌 "5년 우정 섭섭하다"

정준하 최코디 결별, 네티즌 "5년 우정 섭섭하다"

등록 2011.01.27 18:38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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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5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 최코디와 결별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27일 정준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준하가 최종훈 씨와 결별한 후 3개월 전 부터 다른 매니저와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코디로 알려진 최종훈 씨는 MBC'무한도전'을 통해 정준하의 코디 매니저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최코디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준하와 최코디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코디가 어느순간부터 안 보여서 궁금했었다" "만능 최코디가 정준하와 헤어졌다니 섭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정준하는 최코디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직접 최코디의 고향인 강릉으로 달려가 연예인과 매니저 관계를 넘어선 우정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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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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