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노트북녀' 선정 "당당한 모습 각인 증명"

'커피숍에서 재충전과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 ⓒ 클리오 화보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뉴욕핫도그앤커피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793명을 대상으로 '커피숍에서 재충전과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노트북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총 45.6%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소녀시대의 서현이 25.3%로 2위, 배우 신민아가 23.4%로 3위를 이었다.

뉴욕핫도그앤커피 최미경 대표이사는 "다수의 응답자들은 커피전문점에서 이효리씨가 차를 마시며 노트북을 통해 다양한 트렌드를 검색, 동향을 파악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라며 "그동안 이효리씨가 보여준 당당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각 2, 3위를 차지한 서현, 신민아씨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들은 세련되고 시간 활용을 잘 할 것라고 이유를 덧붙였다"라며 "이효리, 서현, 신민아씨의 노트북녀 선정은 자기개발에 열중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최가람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