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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박현진, '색, 계'보다 수위높은 베드신

'나탈리' 박현진, '색, 계'보다 수위높은 베드신

등록 2010.10.05 18:08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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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더 커"

▲ ⓒ '나탈리'스틸컷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나탈리'에서 수위높은 베드신을 감행한 신예 박현진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늘 5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나탈리'(감독 주경중)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이성재와 박현진 등이 참석했다.

박현진은 '나탈리'에서 조각가 황준혁(이성재 분)과 대학생 장민우(김지훈 분)으로부터 동시에 사랑을 받는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 오미란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성재와 강도높은 베드신을 촬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베드신과 관련해 박현진은 "베드신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첫 주연으로서 책임감이 더 크다"며 "여자로서 저는 없다고 생각했다. 시간도 촉박했고 선배님이 편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연기에만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석한 이성재도 "촬영할 땐 몰랐는데 다 찍고 보니 정말 진하더라. 색,계에 버금갈 정도로 수위가 높았다"면서도 "영화가 산으로 갔다면 내 엉덩이나 박현진 씨의 가슴이 생각나겠지만 영화가 끝나면 베드신은 크데 생각나지 않을 것"이라며 내용적인 부분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나탈리'는 영화 '동승'의 주경중 감독의 신작으로,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을 둘러싼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과 사랑을 그렸다.

멜로 영화로는 최초로 3D를 시도한 작품으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유혹과 욕망 그리고 이별과 갈등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개봉은 오는 10월 28일.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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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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