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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스탠포드가다' 방송···타진요-상진세 의혹 불식될까

'타블로 스탠포드가다' 방송···타진요-상진세 의혹 불식될까

등록 2010.10.01 10:59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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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일 스탠포드 대학교 측 증언 밝혀진다

▲ ⓒ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포드가다'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학력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타블로가 스탠포드에 가서 직접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포드가다'가 오늘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6월 'MBC 스페셜' 팀은 학력 위조 파문 이후 모습을 감췄던 타블로를 설득해 인터뷰를 진행, 타블로와 함께 스탠포드 대학에 동행해 진실을 밝혀냈다.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과 관련, 그가 졸업했다고 밝힌 美 스탠퍼드 대학교 측은 "졸업생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탠퍼드 대학교 교무과장 톰블랙은 "타블로는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수업) 이수과정도 빨랐다. 필요하다면 타블로의 자료를 들고 미국, 한국 법정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스탠퍼드 대학 신문도 타블로 안티 카페 '타진요'의 주장을 반박하며 타블로를 위해 나선 상황. 이에 MBC 스페셜에서는 2부작으로 타블로 학력 논란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오늘 1일 방송될 1부에는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 사건에 대한 것, 학력 위조를 제기한 네티즌들의 입장, 스탠포드 대학교 관계자들의 증언 등이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타블로에 대한 옹호글과 변호하는 입장들이 늘어남에따라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와 '상진세 (상식이 진리인 세상)' 회원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방송으로 타진요와 상진세의 의혹이 불식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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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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