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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화성인 바이러스' |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국내 최대 갸루 동호회 회원들이 출연했다.
'갸루'란 짙은 눈화장과 가무잡잡한 피부, 화려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을 즐기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로 일본이 원조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갸류 동호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초롱씨가 출연해 독특한 갸루 메이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초롱씨는 속눈썹 4개를 붙여 메이크업으로만 눈을 3배가량 커지게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그녀는 "가족들에게도 민낯을 보여주지 않는다"며 "동네 슈퍼에 갈 때도 2시간 풀 메이크업을 한다"라고 '갸루'로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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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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