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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김남길-오연수, `손가락 키스' 뜨거운 화제

`나쁜남자' 김남길-오연수, `손가락 키스' 뜨거운 화제

등록 2010.07.02 18:47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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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나쁜남자'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배우 김남길과 오연수의 손가락 키스신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나쁜남자'7회분에서 김남길과 오연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격정적인 키스신에 이어 '손가락 키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라 방송에서 태라는 엘리베이터에 건욱과 단둘이 남게 되자 건욱과 격정적인 키스를 하는 도발적인 상상을 하며 그동안 얼음성 같았던 마음이 건욱에게 녹아 내리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 후 스스로 도발벅인 상상에 오히려 당황한 태라가 자신의 떨어뜨린 스카프를 주으려 하자 마치 태라의 마음을 읽고 있다는 듯 건욱이 태라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겹치게 된다.

그 순간 엘리베이터에 몰려드는 사람들 틈에서 건욱의 손을 뿌리치는 태라의 손은 어느새 건욱과 깍지를 끼며 그녀의 마음을 드러내 버리게 된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멋진 남자 건욱" "이젠 키스보다 손가락 키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등의 글을 올렸다.

이로써 건욱의 치밀한 복수가 시작될 것임을 알리며 제 2막을 시작한 <나쁜남자>는 앞으로 건욱과 재인 그리고 태성의 삼각멜로와 함께 건욱에게 서서히 빠지는 태라까지, 그들의 피할 수 없는 격정적인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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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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