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골키퍼 정성룡, 미모의 아내 `임미정'씨 화제

▲ ⓒ 임미정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홍세기 기자) 지난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골키퍼로 나와 철벽 방어를 선보인 정성룡 선수(25, 성남 일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그의 부인 임미정씨의 미모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경남 진 출신인 아내 임미정(23)씨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성룡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분 한 분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수 없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또한 "남은 경기도 선수들 부상없이 무사히 잘 끝낼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응원하고 기도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각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올려진 임미정씨의 미모를 확인 한 후 "정 선수의 아내가 정말 이쁘다", "축구 선수 아내들은 다 이쁜 듯" 등등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8년 12월 결혼한 이들 부부는 각각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이'의 태아 사진을 게재하며 2세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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