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 떠난 후 5개월만에 사망한 몬잭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지난해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사망한 할리우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남편 사이먼 몬잭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LA타임스는 "사이먼 몬잭이 할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브리티니 머피가 사망한지 불과 5개월만의 비보.
사이먼 몬잭의 사인으로는 약물 과다복용, 자살설 등이 돌고 있으나 현재 정확하게 발표된 바는 없다.
영국 연예지 '오케이'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LA경찰들은 1차 현장 감식 결과를 발표했으며, 타인에 의한 살인이나 범죄 흔적은 찾지 못했다.
한편 브리트니 머피와 사이먼 몬잭은 지난 2007년 결혼, 지난해 12월 심장마비로 돌연사한 브리트니 머피에 이어 시나리오 작가 사이먼 몬잭도 향년 40세의 이른 나이로 숨졌다. 이로 인해 헐리우드는 침통함을 이어가고 있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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