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의 중국 단독콘서트에 중국의 톱스타 막문위가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우혁은 지난 8일 중국 우커송 체육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장우혁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중국 여배우 막문위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중국 유명 음악시 상식인 '북경유 행음악시상식'에서 함께 시상대에 올라 퍼포먼스상을 시상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막문위는 사전에 촬영된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무대에 올라 장우혁의 노래 '써니(SUNNY)'에 맞춰 함께 커플댄스를 추는 등 호흡을 맞췄다.
또한 공연장에 이른 시간에 도착한 막문위는 장우혁의 대기실에 방문해 함께 춤 연습을 하며 연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막문위는 1995년 왕가위 감독영화 '타락천사'로 톱스타의 대열에 올라 현재 중화권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 는 여배우로 장우혁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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