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속도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현재 신부 고소영이 임신 3개월 째로 접어들었다"고 임신소식을 알렸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올해 초 결혼을 계획하면서부터 2세 계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두 사람의 뜻도 그러했고 무엇보다 양가 부모님의 뜻이 두 사람이 혼기가 꽉 찬 상태에서 결혼하는 만큼 가능한 빨리 2세가 생기기를 원했다고.
임신 사실이 확인된 후 장동건-고소영 커플 본인들은 물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가 크게 기뻐하며 이를 축하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더불어 결혼을 앞두고 받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편, 오는 5월2일 진행되는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인연으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장관이 나선 것. 사회는 영화계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 축가는 두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나선다.
특히, 고소영과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 이부진 전무가 부케, 축하화환 등 플라워데코레이션을 직접 챙긴다.
/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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