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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혁 미니홈피 |
평소 며느리의 생활 방식에 대해 별로 터치하지 않는다는 송도순은 이번 며느리 집 방문이 세 번째라고 말했다.
송도순은 며느리의 음식 솜씨를 칭찬하며 '남산의 장금이'라는 애칭도 깜짝 공개했다.
송도순의 아들 박준혁은 중앙대 연극과 출신으로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MBC '왕꽃 선녀님', KBS2 '2009 전설의 고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준혁은 곁에서 지켜보는 고부관계에 대해 "아내를 통해 어머니도 여자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모녀관계는 아니지만 그보다 더 서로를 이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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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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