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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타이푼 해체···솔비만 단연 돋보였나

혼성그룹 타이푼 해체···솔비만 단연 돋보였나

등록 2010.02.03 11:03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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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앨범 `안녕...타이푼' 발표와 동시에 공식 해체 선언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혼성그룹 타이푼(Typhoon)이 디지털 싱글 '안녕... 타이푼'을 발표함과 동시에 공식 해체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2006년 데뷔 2006년 1집 앨범 'Troika'로 데뷔한 타이푼은 '제 2의 코요테'라고 불리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홍일점인 솔비(본명 권지안)만 단연 돋보였던 게 사실이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4차원적인 매력과 솔직 당당한 입담으로 단 번에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가수활동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이 더 컸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타이푼의 해체 소식은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다. 타이푼의 무대를 얼마 못 봤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은 "비록 멤버들은 헤어지지만 각자의 길에서 최고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구체적인 향후 활동사항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솔비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뭉치고 싶다"고 해체를 아쉬워했다.

타이푼의 마지막 싱글 '운명'은 2008년 발표된 타이푼의 '그리울 사랑'을 작사, 작곡한 백민혁이 작업한 미디엄 템포의 마이너 발라드 곡으로 솔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우재의 감성적인 하모니, 지환의 슬픈 듯 읊조리는 랩핑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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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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