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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훈남 동생'과 버버리 화보 촬영

엠마왓슨 `훈남 동생'과 버버리 화보 촬영

등록 2010.02.01 08:35

이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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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국식 애티튜드, 매혹적인 엠마왓슨과 시크한 알렉스왓슨

▲ ⓒ 버버리
【서울=뉴스웨이 이명선 기자】올드 한 패션 하우스를 개혁하고자 노력했던 2010 S/S 버버리 컬렉션. 할리우드 영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이 그를 쏙 빼닮은 동생 알렉스 왓슨과 함께 지난달 버버리 화보를 촬영했다.

진정한 영국식 애티튜드를 선보인 2010년 SS시즌 버버리 광고 캠페인에서 시크한 왓슨 남매가 전하는 올 시즌 패션 바이블.

특히, 엠마의 '훈남 동생'으로 알려진 알렉스 왓슨은 엠마 왓슨과 함께 등장하는 브리티시 남자 모델로 합류했다.

버버리와 오랜 파트너인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는 엠마 왓슨의 걸리시함에 매혹적인 성숙함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또 마치 연인처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동생 알렉스와의 화보 역시 그의 솜씨. 이 모든 감독은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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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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