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티시즘과 스포티 조화 `인기 예감'
【서울=뉴스웨이 정미라 기자】배우 이나영의 '조깅화 패션'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포토그래퍼 '손지현' 역을 맡은 이나영은 원피스에 레깅스를 매치, 신발은 조깅화를 선택해 신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패션이지만, 이나영은 원피스와 조깅화를 적절히 매치해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에서 보통 시도되지 않은 스타일이지만, 사진작가 손지현에게는 로맨티시즘과 스포티를 조화한 룩이다.
특히, 원피스, 박스남방, 레깅스에 매치된 조깅화패션은 극중 여신 '손지현'의 아우라를 보여주고, 사진작가로서의 편안한 작업의상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이나영의 조깅화패션으로 더욱 주목받게 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오는 1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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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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