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와 맞서는 당찬 역할···충무로 관심 집중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배우 추자현이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충격 리얼리티 스릴러 영화 <실종>이 12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언론에 첫 선을 보였다.
추자현은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희대의 연쇄 살인마 '판곤'역의 연기파 배우 문성근과 당당히 맞서는 언니 '현정'역을 맡아 충무로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사생결단>, <미인도>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는 추자현은 <실종>으로 첫 주연을 맡아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추자현은 극 중 동생을 찾기 위해 울분과 분노에 서린 모습으로 한층 성숙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며, 여배우의 몸으로는 소화하기 힘든 액션을 대역없이 전부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실종>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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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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