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의 인터뷰마다 자식사랑, 아들자랑···행복한 아빠 `권상우'

【서울=뉴스웨이 이윤지 기자】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첫아들 이름이 권룩희라고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권상우는 지난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태영씨와 함께 강남구청에 가서 아들의 출생 신고를 했다. 이름은 순 한글인 권룩희로 지었다"며 "권룩, 권율 등도 생각했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태명인 루키라고 불러왔기 때문에 실제 이름도 그렇게 짓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아들에 대해 "안 느끼하게 잘 생겼다. 속상꺼풀도 있고, 얼굴이 오목조목 생겼다. 사진을 찍어다 온통 집에 걸어놨다"면서 "나는 아들 딸 구분이 없지만, 손태영씨 쪽이 딸만 셋이라 집안의 첫 아들이 됐다. 우리 아들이 복덩이"라고 말해 자식을 사랑하는 부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5일 또다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사주를 보면 (아들이)공부 잘한다고 하더라. 제 아들 손금과 사주가 재벌 회장님들이랑 똑같다고 하고. 정말 손금이 일반 사람과 다르게 확연히 다른 면이 있다. 어머니께서 아들 이름 지으러 갔는데 작명가가 어머니께 '광화문에서 춤 한번추고 가라. 내가 이름풀이 해준 애 중에 이렇게 사주 좋은 애가 없었다'고 하시더라"고 말하는 등 벌써부터 아들자랑에 여념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개봉과 MBC 새 드라마 <신데렐라맨>의 촬영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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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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