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 기타 연주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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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 ||
지난 3일(화) 밤 11시 5분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나는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다"라고 말했다. "보사노바 풍의 노래나 기타 연주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꿔왔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대학 진학 후에는 악기를 사기 위해 CF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CF 아르바이트는 연예계 데뷔의 계기가 됐다.
특히, 아버지가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이대헌씨라는 사실을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끼를 물려받은 것일까? 직접 기타를 치며 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를 불렀다. 수준급 노래 실력에 앙코르 요청을 받고 'Knocking on heaven's door'도 열창했다. 함께 있던 김C와 김지수 등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의외의 모습에 놀라는 동시에 발수갈채를 보냈다.
이하나는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에 출연한 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예감케 했다. 이후 영화 <식객>,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메리대구 공방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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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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