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얏트 호텔 코퍼레이션 매각 주관사 JLL(존스랑라살)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그룹에 따르면 PAG·인마크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을 인수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하얏트의 장기적인 호텔 위탁운영 계약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브랜드로 계속 운영된다. 정확한 매각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호텔은 7만3272㎡(2만2164평)의 부지에 지상 18층 건물에 615개의 객실로 구성된 남산의 랜드마크 호텔이다. 최근 모든 객실, 스위트룸, 그랜드볼룸 등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쳤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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