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은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에서 진행되며 고인이 성남시민이거나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 화장장)에서 고인을 화장한 유족을 서비스 대상으로 한다.
고인이 입던 옷, 신발, 소지품 등을 가져오면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내 유품 소각실에서 무료로 소각한다. 불에 타는 가연성 물품이어야 하며 한 번에 20㎏ 이내로 제한한다. 이용을 원하면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고인의 유품을 산이나 논, 묘지 근처 등에서 불에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다. 폐기물관리법으로 금지해 불법 소각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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