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북한이 포위사격 수단으로 언급한 ‘화성-12’는 5월 14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미사일입니다. 최대 사거리는 5000km 이상으로 괌은 물론 알래스카, 하와이까지 도달 가능하며 핵탄두 장착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지요.
서울 불바다, 괌 타격을 언급한 북한의 거침없는 위협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북한과 미국의 수위 높은 설전이 이어진 가운데 8월 말에는 한·미 양국군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예정돼 있어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우리 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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