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겨울내의 전달은 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지난 2012년부터 이반성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내의와 이불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겨울내의를 전달받은 최고령 조모할머니(95세)는 “요즘 추워진 날씨에 내의를 받아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매년 연말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내의 등을 보내주는 강병중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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