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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그림바위 마을 이번엔 아름다운 간판으로 관광객들을 매료

정선 그림바위 마을 이번엔 아름다운 간판으로 관광객들을 매료

등록 2015.01.26 13:28

최광호

  기자

(사진출처= 정선군청)(사진출처= 정선군청)


정선군은 29일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에서 2014 마을미술프로젝트인 ‘기쁨 두배 프로젝트’ 화암면 간판정비 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이 날 준공식에는 화암면 마을미술프로젝트주민협의회와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주관으로 문화예술계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설치된 작품을 감상하고, 정권수 외 4명의 금관 5중주 공연과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에서 제작한 작품 ‘금괴’ 제막식이 열린다.

2014년 ‘기쁨 두배 프로젝트’는 2013 마을미술프로젝트 ‘행복프로젝트’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사업과 연계해, 이재욱 지역작가 등 5명의 아티스트들이 ‘그림바위예술발전소’라는 팀명으로 노후화된 38개의 마을 시가지 상가들의 간판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간판은 해당 상가와 관련된 이미지를 형상화해 예술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그림바위 마을 조성의 파급효과를 내기 위해 실시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송덕한 군청 문화예술담당은 “화암면 지역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승화시켜 주민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들에게 전국 최고의 미술마을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 지역의 미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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