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로 꾸며졌다.
이날 음주운전으로 자진하차한 길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각각 공약을 발표하는 연설을 했다. 노홍철은 ‘돌아이’ 캐릭터답게 가슴이 훤히 드러난 시스루 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처에 난 상처를 드러내며 “최근 복강경 수술로 쓸개를 때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난 치루 일부분도 제거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치루 수술로) 서 있기도 힘들다”며 특유의 열변을 토했다. 하지만 이에 멤버들은 “그럼 앉아 있어라”며 노홍철을 연단에서 끌어내려 안간힘을 써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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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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