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의 발견’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0의 발견’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에 따르면 0은 처음엔 숫자로 사용된 것이 아닌, 빈 자리를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됐다.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로 쓰인다는 얘기다.
고대 바빌로니아 점토판에 새겨진 문자 중 0과 흡사한 기호를 0의 첫 발견으로 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특히 과거 그리스 수학자들은 0의 존재를 부정했다고 전해진다. 없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 자체가 정립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또 0이 실질적으로 숫자로 사용된 시기는 9세기 인도에서부터로 추정되고 있다.
0의 발견의 접한 네티즌들은 “0의 발견에 이런 뜻이 있었구나”, “0의 발견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kin3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