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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 점검

창원 마산회원구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 점검

등록 2013.08.05 17:06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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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경남 김태훈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인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등 173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사업주가 책임지고 신고한 사항대로 적법하게 처리해야 하지만 일부업소에서는 처리비용 문제로 인해 음식물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에서부터 처리내역을 기록한 관리대장을 작성해 2년간 보존하고, 연간 발생량을 억제한 처리실적을 받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 관계자는 “지난 5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은 종량제 봉투에서 전용용기에 담아 납부필증(칩)을 부착 후 배출해야한다”며 “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단독주택과 소규모음식점 등에 대해서도 지도 단속을 강화해 음식물류폐기물 준수사항을 미이행하는 다량배출사업장과 개인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hun@



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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