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이성욱 전부인, "이성욱한테 폭행당했다" 주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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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안샛별 기자] 그룹 R.ef 이성욱의 전부인이 이성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성욱 전부인 이모씨는 10일 각 매체에 장문의 메일을 보내면서 이성욱과의 결혼에 대해 폭로했다.

이씨에 따르면, 신혼초를 제외하고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으며 이성욱이 현재 재혼상대자와 바람이 났다는 것.

또 이성욱의 비밀 결혼식 당시 폭행 당했다며 현재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발급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성욱 측은 전부인 이씨와의 폭행 시비에 대해 "시비는 있었지만 때리지는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안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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