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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어린이집 보육교사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다.
한 보육원 교사가 쓴 글로 보이는 페이스북 계정에는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지만 자신이 태풍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보육원에 보내는 맞벌이 부모 때문에" 출근하게됐다"는 불만 섞인 내용의 글이다.
개인이 재미있게 쓴 글로 보이지만 어린이를 보살펴야 할 교사로서 갖춰야 할 상식 밖의 내용이 눈에 띈다.
무개념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쓴 내용에는 "우리 어린이집에 태풍이나 와라" "내일 애들 xx 때릴거야" 등 의 충격적인 벌언이 담겨있다.
네티즌들 또한 어린이집 교사가 표출한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이 "도를 넘어섰다" 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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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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