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늘 새 당명 로고·상징색 `결정'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 ⓒ 안민 기자

(서울=뉴스웨이 이연진 기자) 새누리당은 7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새당의 로고마크와 상징색 등을 결정한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새누리당의 로고마크와 심벌, 상징색은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정당으로 다가가는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누리당은 한나라당을 상징해온 '파란색'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를 뜻하는 '새누리당' 이미지에 부합 할 수 있는 새로운 상징색을 내세울지 주목된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당명 개정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새 이름에 대한 반발로 의총을 개의한 만큼 당명 개정을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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