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배우 논란에 자살 충격 느끼기도
지난 3일 밤 11시 채널뷰 '마이트루스토리'에 출연한 최은은 '에로냐, 포르노냐'는 논란의 중심에서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경험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몇 달 전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자신이 에로배우라는 점을 당당히 밝히며 화제를 모은 최은. 그는 방송 이후 '슈퍼스타 K2' 출연 전 촬영했던 일본 AV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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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심경에 대해 최은은 "'에로 배우냐 포르노 배우냐'라는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살하는 연예인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은 현재 대학로의 촉망 받는 신인배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부모님과의 갈등과 세간의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100번이 넘는 오디션 탈락 끝에 '노출연기 밖에 인정받지 못한다면 아예 최고의 에로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됐다"며 누구보다 야무진 꿈과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은은 성인연극 '개인교수'의 주인공으로 대학로 무대에 서고있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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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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