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혁필, 양악수술로 주걱턱 없어져···"훈남"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인상 "성공적"

▲ ⓒ 임혁필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개그맨 임혁필이 양악 수술로 몰라보게 훈훈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9일 임혁필의 미니홈피에는 '양악수술 54일째'라는 글과 함께 수술 후 달라진 그의 사진 5장이 업로드 됐다.

꽤 주걱턱이었던 임혁필은 아래턱인 하악과 윗턱인 상악을 동시에 수술하는 양악수술로 인상이 180도 틀려졌다.

▲ ⓒ 임혁필 미니홈피

그는 "이제 밥도 먹고 입벌려 크게 하품도 하고 손가락 세개가 들어간다"며 "아랫턱이 먹먹한 느낌이 남았지만 일상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양악수술이 사람 인상을 변하게 한다는 말이 사실이었다" "훈남이 된 것 같다" "이제 개그프로보다는 드라마 쪽으로 진출해보셔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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