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팬들 반가워하며 컴백 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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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정 미니홈피 |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인기 혼성그룹 중 한 팀이었던 유피(UP)의 이해정, 김용일, 이정희, 박상후 등 멤버들은 해체 후 지금까지 아무런 연예활동 없이 생활하고 있어 팬들에게 언제나 궁금증을 전했다.
멤버 이해정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산속에 살다보니 추위에 지겨웠는데 오늘 정말 따뜻했다", "반장 쌓인 눈에서 한참을 빠져계셨다는 ㅋㅋ" 등 글로 잘 지내고 있음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반가움을 전하는 동시에 컴백에 대해 묻기도 한다. "예전 생각이 나서 들어왔는데 한참 활동할 때보다 더 어려지신 듯. 여전히 한 미모 하시네요", "밝은모습 보기 좋아요.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잘 지내시죠. 진심으로 항상 행복하기를 빌어요" 등 댓글로 인사하고 있다.
1995년 데뷔한 혼성그룹 유피는 타이틀곡 '1024'로 주목을 받다가 '뿌요뿌요', '바다' 등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로 우뚝 섰다. 10대 취향에 맞는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다가 일본까지 진출, 일본 내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 1999년 여름, 마지막 팬미팅을 끝으로 공식 해체했다.

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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