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생활 13년 세월보다 아내 공개한 지금이 더 폭발적 반응"

【서울=뉴스웨이 석지희 기자】남성 듀오 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미모의 아내를 둔 덕분에 마음 고생(?)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결혼 2년차인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2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스페셜 편에 출연해 '배우자가 해주는 OOO 당신에게 몇 점?'이라는 주제로 신세대 부부다운 거침없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백승혜 씨의 놀라운 미모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 됐다. 당시 백승혜 씨는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과 닮은 '미모의 얼짱 아내'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송호범은 "지난 7일 방송이 나간 후 모니터링을 하는데 네티즌들이 '방송이 끝나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전생에 나라를 구하기라도 했나?, 복 받았다' 등의 댓글을 달아놨더라"면서 "가수생활 13년 한 것보다 <자기야> 출연 이후 폭발적 반응에 행복하기도 했지만,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투는 올여름 댄스곡 '별이 빛나는 밤에'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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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석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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