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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가족사진'서 날라리 형사 역 낙점

신현준 `가족사진'서 날라리 형사 역 낙점

등록 2009.08.28 10:47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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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납치 살해사건 소재와 리얼한 캐릭터 돋보이는 영화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영화배우 신현중이 수사극 <가족사진>의 주인공 '조형사' 역에 캐스팅 됐다. 조형사는 범죄소탕 사명감과는 거리가 먼 날라리 형사로 지방도시 외곽 계곡에서 발생한 어린이 변사사건의 범인을 수사하면서 참혹한 사건의 진실과 마주치게 된다.

처음으로 형사 역을 맡은 신현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가 아닌 인간미 넘치는 형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지방 소도시의 중년 여성들의 관심을 사기 위한해 외모에도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가족사진>은 영화진흥위원회 2009년 한국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나리오로 제작된다. 제작자 측은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마치 우리 주변의 이웃들인 것 마냥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과 관객의 폐부를 관통하는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내막, 그리고 뚝심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탄탄한 드라마의 힘이 뒷받침되어 또 한편의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것이 법이다>의 민병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가족사진>은 지방소도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납치 살해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초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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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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