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하감독 연출 단편영화···엉뚱한 고양이같은 캐릭터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영화 <아기와 나>와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김별이 잇단 영화 캐스팅 소식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김별은 4월에 크랭크인 하는 청춘 멜로 영화 <비상> '수경'역에도 캐스팅된 바 있어 올해만 벌써 두 작품의 히로인으로 결정돼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괭이>는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영화 3편 중 하나로 이 작품을 연출한 이철하 감독은 "김별이 연기할 캐릭터는 항상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엉뚱한 어린 고양이"라고 설명했다. <괭이>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으며 제 14회 부산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김별이 출연한 바 있는 영화 <장례식멤버>는 베를린 영화제 초청에 이어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 장편 경쟁부분에 초청되었으며 3월 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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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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