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올해 졸업자 응시생 25명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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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북과학대학(학장 권이담)은 응시생 25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난 2005년 치위생과 신설이후 86.2%라는 전대미문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지역명문대학으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는 목포시장 민선 1,2기 시장을 역임한 권이담 학장이 시장퇴임 후 임기동안 받았던 녹봉 전액을 헌납해 장학재단을 설립, 운영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이는 권 학장의 면학분위기 조성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마음 놓고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실력위주의 탄탄한 교수들로 구성된 전북과학대학은 학생 1인당 1대의 첨단 실습기자재를 사용, 실전 대비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며 평소 학생들이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물의 산실이다.
전북과학대학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김일중 교수는 "지역특성상 실습을 보낼 수 있는 종합병원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속에도 학생들이 꾸준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원광대학교병원이나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처장은 "학생들이 장거리 출퇴근 문제로 학업이 소홀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지에서 출퇴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숙소까지 운영해 준다"며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은 대학내 모든 과에서 과반수 이상이 100% 취업률을 자랑하며, 전체 취업률 92.3%를 기록, 3년연속 도내 대학 취업률 1위라는 신화를 이어가며 새로운 취업 명문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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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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