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OST 가수, 준서가 궁금해?

배용준 소속사서 3년간 가수데뷔 준비한 신인으로 알려져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드라마 <태왕사신기> OST를 부른 신인가수 준서가 시청자들의 궁금증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

<태왕사신기>의 인기에 힘입어 그가 부른 '허락'은 벨소리, 컬러링 다운로드 인기순위 1이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준서는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가수 준서는 배용준 소속사인 BOF에서 안정훈 프로듀서와 3년 동안 가수데뷔를 준비해 온 신인으로 알려졌다. 그를 3년 동안 프로듀싱한 안정훈 프로듀서는 "신인 가수에게 냉담한 가요계의 현실에서 대중들의 이런 관심은 놀라운 일이다. 대중음악계에서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준서는 손예진, 김명민 주연의 영화 <무방비도시>의 OST 메인 테마곡 '恨 순간'을 불러 영화 팬들에게도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내년 2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