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W리포트]코로나19 1년 韓 증시···‘빅10’ 지각변동은 계속된다
코로나19 1년을 맞이한 한국 증시 시가총액 순위에 지각변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감염병 이슈에 주목받던 바이오·비대면(언택트) 종목 강세가 주춤한 사이 2차전지와 자동차 기업들이 순위 반등을 꾀하고 있다. 분사 이슈가 있던 LG화학은 시총 3위로 진격했고 탑10에서 밀려난 기아차도 복귀에 성공했다. 코스피가 2700선을 앞두고 코스피 시가총액 규모도 크게 늘었다. 대장주 삼성전자 시총은 지난해 말 231조원 수준에서 1년새 79% 늘어난 414조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