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삼성 반도체 적자 메꾼 '스마트폰'···프리미엄 전략 이어간다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구원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2분기까지 반도체 부문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MX사업부가 실적 버팀목 역할을 맡게 됐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61조3754억원, 영업이익 266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5%, 영업이익은 98.1% 감소한 수치다. 반도체 부문은 2분기에도 3조6000억~4조원대의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MX사업부는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