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삼성·롯데건설 격돌하는 과천주공10···조합원 속내는
"롯데건설이 (경기도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등판하기 전 조합원들 사이에선 (지난 6월 발을 뺀) DL이앤씨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았다. 모델하우스의 (평면이) 좋다는 얘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DL이앤씨가 포기하고 난 이후 롯데건설이 고급 브랜드 르엘을 앞세워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조합원들 입장에선 (삼성물산 래미안과) 경쟁구도가 되어야 공사비도 내려갈수 있으니 대부분 롯데의 등판을 반기고 있다. 향후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