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한국형 AI' 띄운 KT "공공·금융 외 B2C 서비스도 검토"
KT가 자체 개발한 한국 특화 거대언어모델 '믿:음 2.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신동훈 젠AI 랩장은 공공·금융을 넘어 B2C 서비스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SK텔레콤·마이크로소프트와 차별화된 개발 전략 및 정부 주도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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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I' 띄운 KT "공공·금융 외 B2C 서비스도 검토"
KT가 자체 개발한 한국 특화 거대언어모델 '믿:음 2.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신동훈 젠AI 랩장은 공공·금융을 넘어 B2C 서비스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SK텔레콤·마이크로소프트와 차별화된 개발 전략 및 정부 주도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 의지를 밝혔다.
통신
SKT·KT, 자체 'AI 모델' 문호 개방···"韓 AI 발전에 기여"
SK텔레콤과 KT가 한국어와 국내 문화에 특화된 자체 개발 오픈소스 LLM을 공개했다. SKT의 'A.X 4.0'과 KT의 '믿:음 2.0'은 데이터 보안, 효율성, 한국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고품질 데이터와 자체 토크나이저, 윤리 기준 등을 적용해 글로벌 AI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데스크 칼럼
[임재덕의 it잖아]'AI 3강' 꿈꾸는 보안후진국
한국은 디지털 경제와 AI 기술의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보안 투자와 대응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 보안을 선택적 과제로 여기고, 예산·인력·인식 모두 국제 수준에 못 미치는 현실이 해킹 위험을 키우고 있다. 나라와 기업 모두 예방적 정보보호 강화가 시급하다.
shorts
슬리퍼 튀겨 파는 노점상 영상에 '멘붕'
기름에 튀겨지고 있는 슬리퍼. 노점상의 튀김기 옆에는 먼저 튀긴 슬리퍼들이 쌓여 있습니다. 다른 노점상은 숯불에 슬리퍼를 굽고 있는데요. 노점상 주인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듯 사뭇 진지하게 슬리퍼로 요리를 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 속 슬리퍼 튀김은 AI로 만든 가짜입니다. 누가 봐도 현실처럼 보이는 영상에, AI 수준이 이렇게나 올라왔나 싶은데요. 더 놀라운 건 슬리퍼 튀김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 물론 진짜 신발은 아니고 모양만 슬리퍼
shorts
로봇한테 축구를 시키면 벌어지는 일
로봇이 혼자 뒷걸음질 치다 넘어집니다. 황당한 이 장면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리그에서 나왔는데요. 리그에 참가한 로봇들은 부스터 로보틱스의 AI를 장착해 스스로 움직이며, 지능 수준은 5~6세 어린이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대회 영상에서 로봇들은 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이족보행 동작이 원활하지 않아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혼자 뒷걸음치다 넘어지는가 하면, 넘어진
종목
LG CNS, 공모가 위 안착···AI·스테이블 코인 기대감에 수급 몰렸다
LG CNS가 정부의 AI 산업 육성 및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에 힘입어 한 달 새 주가가 60% 넘게 급등했다. AI·클라우드 부문이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며, 최근 공공·민간 영역의 AI 전환 사업을 잇따라 수주 중이다. 또한 블록체인, CBDC 등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증권일반
예탁원, 금융 유관기관 최초 '내부망 생성형AI'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내부망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금융기관 최초로 내부망에서 AI를 활용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AI 포털, 법무 비서, 코딩 어시스턴트 등 시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임직원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 편익 증대를 기대하며, AI 산업육성과 신정부 정책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전기·전자
출시 늦어지는 삼성전자 '볼리'···LG전자 Q9는?
삼성전자의 반려로봇 '볼리'의 출시가 연기된 가운데, LG전자의 이동형 홈 인공지능(AI) 허브 'LG Q9'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던 삼성 볼리는 일정이 밀린 반면, LG전자는 Q9의 하반기 출시를 향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차세대 기기 주도권을 둘러싼 양사의 경쟁이 하반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당초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던 AI 반려로봇 '볼리
인터넷·플랫폼
[단독]200만 고객사 정보유출 나몰라라?···카페24 '업무 녹화' 논란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업무 모니터 녹화 기능을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 AI를 통한 영상 분석과정에서 개인정보 및 고객사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감시와 인력 감축 우려도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한 자율 기능임을 주장하며, 민감 정보는 녹화되지 않도록 제한했다고 해명했다.
은행
우리은행, 고객 중심 조직개편···현장 영업력·플랫폼 시너지 강화
우리은행이 디지털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개인·기업부서 통합, 외환·소호 전담 부서 신설, 디지털영업그룹 및 AI전략센터 확대, IT 인재 및 기업 파트너십 강화 등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중소·소상공인 지원과 플랫폼 기반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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