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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은행, 충당금 쌓고도 2분기 '역대급 실적'···신한 리딩뱅크 수성(종합)

은행

5대은행, 충당금 쌓고도 2분기 '역대급 실적'···신한 리딩뱅크 수성(종합)

국내 5대은행(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이 올해 2분기 일제히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충당금을 적립하고도 대출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국민은행을 근소하게 앞서면서 지난 1분기에 이어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연결 기준)은 전 분기 대비 21.1% 증가한 1조12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의

사상 최대 실적 쓴 신한금융···"배당보다 자사주 소각으로 밸류업"(종합)

금융일반

사상 최대 실적 쓴 신한금융···"배당보다 자사주 소각으로 밸류업"(종합)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신한금융지주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맞춰 자사주를 적극 소각한다. 오는 2027년까지 ROE 10%, 주주환원율 50%, 지속적인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PBR 최소 1배 미만에서는 배당확대보다 자사주 소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2분기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 같은 경영실적과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2분

농협금융, 2분기 당기순이익 1조7538억원···'역대 최대'

금융일반

농협금융, 2분기 당기순이익 1조7538억원···'역대 최대'

농협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3위 자리에 올랐다. 부동산 PF 충당금 이슈로 저축은행과 캐피탈이 부진했지만 은행과 증권에서 만회한 결과다.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1조75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5.3% 급증한 1조10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2667억원, NH투자증권은 4227억원, 농

신한금융, 2분기 당기순익 1조4255억원···충당금 반영에도 사상 최대실적

금융일반

신한금융, 2분기 당기순익 1조4255억원···충당금 반영에도 사상 최대실적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관련 충당금을 쌓고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이익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이 같은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55억원으로, 거액의 대손비용 적립에도 일회성 요인 소멸과 영업이익

금감원·공정위, '미정산' 위메프·티몬 합동 현장점검···정상화 방안 촉구

금융일반

금감원·공정위, '미정산' 위메프·티몬 합동 현장점검···정상화 방안 촉구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관계부처는 현장점검을 통해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위메프‧티몬 미정산 사태와 관연해 관계부처에서 조치가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기재부 1차관을 비롯해 공정위 사무처장, 금융위 디

금감원 "점검체계 티몬 성장속도 못 따라갔다···카드사 협조 요청"

금융일반

금감원 "점검체계 티몬 성장속도 못 따라갔다···카드사 협조 요청"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지도 기준과 점검‧감독 체계가 이커머스 업체들의 빠른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해당 업체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카드‧PG사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25일 오후 금감원 본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티몬, 위메프의 정산지연으로 소비자들 겪는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논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

신한은행, 14년 연속 서비스품질지수 은행산업 1위 선정

은행

신한은행, 14년 연속 서비스품질지수 은행산업 1위 선정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4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고객 대면 접점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제도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4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

금감원, ELS 판매채널 분리 카드 꺼내자···은행들 "소비자 선택권 어쩌나"

은행

금감원, ELS 판매채널 분리 카드 꺼내자···은행들 "소비자 선택권 어쩌나"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피해 소비자들이 ELS 상품을 예‧적금 대체상품으로 인식했던 만큼 '판매채널 분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분위기다. 은행권에선 소비자 선택권 제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ELS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저)에 따라 증권사가 판매를 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ELS 관련 제재 절차와 분쟁조정을

저축은행 대출잔액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 밑으로 '뚝'

저축은행

저축은행 대출잔액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 밑으로 '뚝'

지난 5월 저축은행 대출 잔액이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25일 연합뉴스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말잔)은 지난 5월 말 기준 99조9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부터 16개월 연속 감소한 저축은행 여신은 2021년 11월(98조1324억원) 이후 2년 6개월 만에 100조원대가 무너졌다. 저축은행의 수신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5월 기준 수신(말잔)은 101조9185억원으로, 지난해 9월(117조8504억원) 이후 8개월째 감소세다.

부동산 PF 현장점검 나서는 금감원···저축은행 경공매 물량 쏟아진다

저축은행

부동산 PF 현장점검 나서는 금감원···저축은행 경공매 물량 쏟아진다

금융당국이 향후 6개월 이내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을 끝내기로 했다. 기준 개정으로 경공매 대상 사업장이 대폭 늘어나고 재입찰 주기도 빨라진 만큼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최대 7조원에 이르는 부동산 경공매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9일까지 PF 평가대상 사업장 가운데 '유의', '부실 우려' 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 계획을 제출하라고 전달했다. 이번 지침에는 유찰 사업장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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