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HK이노엔, 1분기 영업이익 47% '껑충'···케이캡·수액제 성장 주도
HK이노엔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6.3% 증가한 2474억원이다. 영업이익 증가는 케이캡과 수액제 매출 성장에 기인하며, 컨디션의 점유율 방어 역시 긍정적 효과를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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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1분기 영업이익 47% '껑충'···케이캡·수액제 성장 주도
HK이노엔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6.3% 증가한 2474억원이다. 영업이익 증가는 케이캡과 수액제 매출 성장에 기인하며, 컨디션의 점유율 방어 역시 긍정적 효과를 미쳤다.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일본 라퀄리아 지분 10.61% 인수···신약 공동개발
HK이노엔은 일본 신약 개발기업 라퀄리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라퀄리아의 1대 주주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라퀄리아 주식 259만2100주를 확보하며 지분 10.61%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 연구개발 등 전방위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라퀄리아는 2008년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바이오
제약·바이오
[NW리포트]3월 기대감 커지는 'K-신약'···최대 시장 넘본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연매출 1조원을 넘기며 첫 국산 블록버스터로 등극했다. 유한양행, HLB 등 주요 기업들도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FDA 승인 및 주요 임상 결과 발표가 이들 신약의 성공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바이오
'1조 클럽' 기대감 HK이노엔·중외·동국제약 작년 성적표
'1조원 클럽' 가입이 예상 됐던 HK이노엔, 동국제약, JW중외제약이 지난해 입성에 실패했다. 이들 3사는 올해 연매출 1조원 돌파를 위해 주력 부문 성장에 집중할 전망이다. HK이노엔은 보령과 '카나브·케이캡' 코프로모션을 통해 외형 성장에 나섰고, 동국제약은 헬스케어 부문 고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의료 파업에 따른 수액제 매출 감소 회복과 리바로 패밀리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케이캡·카나브'로 매출 성장···영업익도 34% ↑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수익성 증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8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33.8% 성장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16억원으로 같은 기간 30.5% 성장했고, 매출은 8971억원으로 8.2% 증가했다. 여기엔 케이캡과 순환기·당뇨 등 전체 전문의약품(ETC)의 고른 매출 성장이 영향을 줬다. 케이캡은 국내 판매 증가 및 완제품 수출 성장 덕에 작년 한 해 1688억원의 매출을 내며 전년 대비 41.2% 성장했다. 국내 매출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2심 승소···2031년까지 보호 확정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케이캡)'의 화합물(물질) 특허를 둘러싼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에 따라 해당 특허는 2031년까지 보호받게 됐다. HK이노엔은 6일 특허심판원에 이어 특허법원도 오리지널 제품 개발사인 자사의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케이캡'은 HK이노엔이 개발한 대한민국 제30호 신약으로, 2018년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9년 출시 이후 다양한 적응증 및
제약·바이오
HK이노엔, R&D 혁신 거점 판교 'HK이노엔 스퀘어' 오픈
HK이노엔(HK inno.N)은 연구개발(R&D) 역량을 한데 모은 혁신 R&D 플랫폼 'HK이노엔 스퀘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하며, 지상 10층(지하 6층), 연면적 4만785㎡(약 1만2338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경기도 이천에 위치했던 연구소와 유관 부서의 인력을 한곳에 모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이전으로 R&D 인력을 포함한 약 450여 명의 직원이 HK이
제약·바이오
HK이노엔·한국로슈, '아바스틴' 공동 프로모션 협약
HK이노엔은 한국로슈와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한국로슈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HK이노엔은 대장암과 부인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바스틴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한다. 한국로슈는 아바스틴의 임상적 가치 강화와 함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의 병용요법 개발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더 큰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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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시대' HK이노엔, 제2 케이캡 발굴 나선다
HK이노엔이 내달부터 경기 성남 '판교 시대'를 열다. 연구개발(R&D) 능력을 결집 시켜 향후 케이갭급 성장 가능성을 발굴시킬 계획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 서울 사무소 직원과 연구인력은 내달부터 판교 신사옥으로 출근한다.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이주부터 이사 준비중이다. HK이노엔은 지난 2022년 자기자본대비 15.46% 수준인 1149억원을 투입해 연구소를 짓기 시작했다. 신약개발을 담당하던 이천 연구소에선 매년 늘고 있는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진출
HK이노엔은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Southern XP)'와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정 50mg 및 25mg 두 가지 제품의 호주 및 뉴질랜드 독점 유통과 판매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서든 엑스피는 20년 이상의 제약 산업 경험을 가진 호주 기반 기업으로, 호주 및 뉴질랜드 의약품 등록과 유통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 지역에서 HK이노엔의 신약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일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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