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30만원의 기적’, 가족의 소중함 일깨운다
올 겨울,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연극 한 편이 대학로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극단 라피키가 제작하는 연극 ‘30만원의 기적’은 최근 대학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오세혁의 신춘문예 당선작을 배원세 연출가가 각색·연출해 무대에 선보인다. 연극 ‘30만원의 기적’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들뜬 하루를 꿈꾸는 한 가족이 등장한다. 가족이지만 각자의 공간에서 오직 핸드폰을 통해 이야기하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들이 등장한다.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