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한국과 일본을 자유롭게"···케이뱅크, 글로벌 송금 인프라 혁신 이끈다
케이뱅크가 주도한 '팍스프로젝트' 1단계 기술검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PoC로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은 기존 방식 대비 속도와 비용 면에서 효율성이 입증됐다. 은행 시스템 연동 가능성과 인프라 확장성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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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한국과 일본을 자유롭게"···케이뱅크, 글로벌 송금 인프라 혁신 이끈다
케이뱅크가 주도한 '팍스프로젝트' 1단계 기술검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PoC로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은 기존 방식 대비 속도와 비용 면에서 효율성이 입증됐다. 은행 시스템 연동 가능성과 인프라 확장성도 확인됐다.
증권일반
KB증권, 기재부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
KB증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아 개인 고객 대상 외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내부 시스템 안정성과 통제 강화, 자료 제출을 통해 인가를 획득했으며, 기존 투자 목적 환전을 넘어 여행객과 유학생 등 실수요자의 편의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금융권 한 목소리 "스테이블코인, 금융 인프라 혁신 가능···사용처 꾸준히 발굴"
국내 주요 금융권과 빅테크 관계자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필요성과 혁신성을 강조했다. 해외송금, 무역결제, 지역화폐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규제 개선과 파트너십 확대, 사업 모델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금융 인프라 혁신과 신규 수익원 확보가 주목된다.
은행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누적 350만건 돌파···비용·편의성 호평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서비스의 이용건수가 누적 기준 350만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은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인 서비스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부터 수취인 정보 입력까지 송금 전과정을 영업점 방문없이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의 누적 이용건수는 지난해 10월 말 300만 건을 넘긴 이후 약 9개월 만에 350만 건을 돌파했다.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올해
은행
우리은행,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 19개 국가로 확대
우리은행은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9개 국가에서 19개 국가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알뜰 해외송금'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한 우리WON뱅킹 해외송금 서비스로 외국환거래법상 국민인 거주자라면 별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알뜰 해외송금'은 미 달러화 기준 5000달러 이하 소액만 가능하다. 단, 인도네시아 송금은 3000달러 이하로 제한된다. 무엇보다 이 서비스는 기존 해외송금보다 송금 수수료와 중계 수
은행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연 10억달러 돌파···'WU빠른해외송금' 캐시백 이벤트
카카오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카카오뱅크를 통한 해외송금 이용 금액이 총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이다. 누적 해외송금 이용액은 54억 달러 수준이다. 해외송금 이용 건수 또한 역대 최고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한 해 동안 약 61만6000 건의 해외송금이 이뤄져,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7년 약 1만 건에 머물렀던 월평균 송금 건수는 현재 5만 건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송금 이용 고객수도 꾸
은행
우리은행, 캄보디아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이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우리 윙(WING) 해외송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윙 뱅크(WING Bank)와 제휴해 서비스를 구축했다. '우리글로벌뱅킹' 앱을 이용해 모바일뱅킹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송금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보디아 현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송금 가능하다. 캄보디아 윙 뱅크 지점과
정무위 국감 화두는 '횡령·이상송금'···시중은행 소환 가능성 촉각
제21대 국회의 후반기 첫 국정감사가 다음달 막을 올리면서 은행권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횡령과 이상 해외송금 등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시스템이 도마에 오른 데다, 금리인상기 속 '이자 장사' 논란까지 겹쳐 정치권이 금융사 경영진을 대거 소환할 것으로 점쳐지는 탓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0일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안건을 채택한다. 이어 다음달 6일과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
은행
KB국민은행, 6월말까지 캄보디아·베트남·몽골 등 송금 수수료 우대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KB원아시아(ONE ASIA) 송금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해외 제휴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해외송금 특화 서비스다. 송금 대상은 아시아 주요 국가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20개국 대상이며 당일 USD 송금 수취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송금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리브 등 비
저축은행 해외송금 서비스, ‘빗장’은 풀렸는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송금 시장을 두고 시중은행과 카드사, 핀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 반면 저축은행업계에선 단 두 곳만 발을 들였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웰컴 저축은행과 하나은행과 손잡고 시장에 진출한 SBI저축은행이 그 주인공이다. 이외의 저축은행들은 해당 시장을 잡기 위해 수수료 인하, 편의성 제고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점에서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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