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20.7% 성장···ETC·해외사업 호조
동아에스티는 2025년 1분기 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 성장 덕에 매출 20.7% 증가와 영업이익 853.8% 상승을 기록했다. 그로트로핀과 신규 품목의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이며,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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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20.7% 성장···ETC·해외사업 호조
동아에스티는 2025년 1분기 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 성장 덕에 매출 20.7% 증가와 영업이익 853.8% 상승을 기록했다. 그로트로핀과 신규 품목의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이며,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금융일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뉴욕서 농협금융 해외사업 운영현황 점검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뉴욕 소재 농협은행, NH투자증권 현지 지점을 방문해 해외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금융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뉴욕 점포의 수익성 제고, 계열사 협업, 글로벌 투자금융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식음료
식품기업 올 1분기 희비는 '해외 성장' 여부
국내 주요 식품기업이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성장 여부에 따라 실적 희비가 전망된다. 경기 침체와 탄핵 리스크로 내수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고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가 우려된다. 반면 해외 사업 규모가 큰 기업은 상대적으로 실적 방어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매출은 7조4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유통일반
'인재경영' 선포 CJ 이재현, 글로벌 인재 발굴 사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하고잡이' 인사 철학 아래 CJ그룹이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선다. 해외 영토 확장을 미래 사업으로 삼은 만큼 선제적인 인재 확보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복안이다. 올해 CJ그룹 계열사는 해외 진출 및 법인 설립에 나서며 글로벌 사업을 키우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접수 마감일
건설사
[보릿고개 넘는 건설]체질 개선 성공한 쌍용건설, 건설명가 이름 되찾나
글로벌세아를 새 주인으로 맞은 쌍용건설이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을 통해 '건설 명가'로서의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4715억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450억원의 손실에서 377억원의 이익을 내며 흑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47억원에서 439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쌍용건설은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식음료
신동빈 버팀목 롯데웰푸드···인도 시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도로 첫 해외 현장경영에 나서며 롯데웰푸드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그룹 '캐시카우'로 떠오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토대로 신용도를 보완하고 유동성 위기설을 잠재우며 사실상 그룹 내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 부회장 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부회장 등 경영진과 인도로 출국했다. 신 회장은 인도에서 롯데웰푸드의 주요 생산
식음료
맘스터치, 몸집 불리고 실탄 확보...엑시트 전략?
새 주인을 찾지 못한 맘스터치가 외형을 키우며 내실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합병(M&A) 시장 한파로 매각에 실패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투자금 회수를 위한 기업 가치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법인 맘스터치 재팬은 이달 초 현지 기업 도어스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이외에도 복수의 현지 기업과 법인 가맹 계약 협의를 마쳤다. 연내 일본 핵심 상권을 중심 가맹점 30개 개설을 목표로 현지 가
건설사
"PF부담은 남일" 삼성물산, 자금력 앞세워 수주 확대 드라이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격적으로 수주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업계 전반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성 위기 탓에 움츠러들어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삼성물산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이 사옥 등 빌딩공사와 주택사업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수주액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상반기 매출은 11조50억원,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4.0%, 영업이익은 16.6%가 늘었다. 튼튼한
식음료
'성장통' 앓는 오뚜기, 신사업·해외 성장 '낙제점'
내수 강자 오뚜기의 '성장통'이 깊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국내 라면 3사 중 사업 포트폴리오는 가장 안정적이지만 신성장 동력이 부재하다. 이렇다 할 신사업도 마련돼 있지 않은 데다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뒤처지고 있다. 특히 해외 사업에선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오너일가가 총동원해 힘을 쏟고 있지만 성과는 애매하다. 올해 상반기 전체 해외 매출은 소폭 성장했으나 주력하던 미국법인 실적이 내려앉았다. 오뚜기는 일단 투자금을 확대해 기존
카드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에 자금수혈···72억원 투입
신한카드가 약 2년째 부침을 겪고 있는 베트남 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 자금수혈을 결정했다. 그간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독자적인 자금조달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으나, 적자가 지속되고 현지 경영 상황이 녹록지 않자 신한카드가 직접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 71억8000만원 규모 증자와 지급보증액 한도 1330억원 확대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신한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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